다래끼 전염될까? 원인부터 치료까지 총정리

다래끼는 눈꺼풀에 생기는 염증으로, 눈이 붓고 아픈 증상을 동반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래끼가 전염될까 걱정하는데, 다래끼 자체는 전염되지 않지만, 세균 감염이 원인이므로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아래에서 다래끼 원인, 치료법, 전염 여부, 다래끼 째기 방법, 주의할 점 등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 다래끼 원인 – 왜 생길까?
• 다래끼 전염될까?
• 다래끼 째기
• 다래끼 치료 방법 – 빨리 낫는 법
• 다래끼 주의할 점
• 다래끼에 좋은 약 – 어떤 게 효과적일까?
• 다래끼 안대 사용해도 될까?
• 아기 다래끼 – 더 주의해야 할 점

[다래끼 원인 – 왜 생길까?]

다래끼(맥립종)는 눈꺼풀의 피지선이나 땀샘이 세균(주로 포도상구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더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눈을 자주 만질 때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며, 화장품이나 렌즈 착용 후 위생 관리가 부족할 때도 같습니다. 또한 눈꺼풀 피지선이 막히거나 면역력 저하로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래끼 전염될까?]

많은 사람들이 다래끼가 전염될까 걱정하지만, 다래끼 자체가 다른 사람에게 옮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세균이 손을 통해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위생관리에 신경써야 합니다.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하며, 수건이나 화장품은 공용으로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좋으며, 특히 아기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다래끼 째기]

다래끼는 보통 자연 치유되지만, 심한 경우 병원에서 째는 치료(절개 배농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래끼를 째는 경우는 크기가 크고 통증이 심한 경우이며, 염증이 심해 눈을 뜨기 힘들 때도 포함됩니다. 또한, 자연적으로 낫지 않고 오래 지속될 때도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래끼는 째는 방법은 병원에서 국소마취를 한 뒤 절개를 하게 되며, 고름을 배출하고 항생제 치료를 진행합니다.

단, 자가 치료로 다래끼를 직접 짜는 것은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다래끼 치료 방법 – 빨리 낫는 법]

다래끼는 보통 1~2주 내 자연적으로 낫지만, 빠른 회복을 위해 아래 방법을 추천합니다.

 

따뜻한 수건을 눈 위에 올려 피지선 막힘을 완화하기 위해 온찜질(약 15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항생제 연고와 점안액을 사용하는 것도 좋으며, 눈을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충분한 휴식과 면역력 관리는 다래끼 치료에 필수입니다.

온찜질 바로가기

 

[다래끼 주의할 점]

다래끼가 생겼을 때 다음 사항을 주의해야 합니다.

 

눈을 비비지 않아야 하며, 콘텍트렌즈는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삼가해야 합니다. 화장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직접 짜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래끼에 좋은 약 – 어떤 게 효과적일까?]

다래끼 치료에는 보통 항생제 연고, 안약, 먹는 약(경구 항생제)이 사용되지만, 의사 처방 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항생제 안약과 연고는 감염치료를 목적으로 하며 눈 안에 직접 사용합니다. 경구 항생제는 심한 염증이 있을 때 복용하게 되며, 소염제는 붓기와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다래끼 안대 사용해도 될까?]

다래끼가 났을 때 안대를 착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피하는 게 좋습니다.

 

안대를 하면 습기가 차서 세균 번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안대보다는 온찜질을 사용해 자연 회복을 돕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 다래끼 – 더 주의해야 할 점]

아기는 면역력이 약해 다래끼가 더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아기의 경우 상태가 악화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증상이 심해지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기 다래끼는 병원 방문 후 항생제 연고와 안약 처방을 받게 되며, 온찜질로 염증을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 손 씻는 습관을 항상 들여야 하며, 눈을 비비지 않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또한 충분한 수면과 영양 섭취로 면역력을 관리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