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노산 기준, 8개의 정보 – 임신과 출산을 위한 필수 가이드

고령 출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노산에 대한 기준과 위험 요소, 해결 방법 등이 중요해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자 노산 기준과 관련된 8가지 필수 정보를 소개하며,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목차

• 노산 기준 – 몇 살부터 고령 산모일까?
• 노산 대상 – 누가 해당될까?
• 여성 노산 시 생물학적 변화 – 나이가 들수록 임신이 어려운 이유
• 여성 노산 시 기형아 위험 – 연령이 미치는 영향
• 난자와 폐경 – 가임력 저하 시기
• 여성 노산 시 시험관 시술 – 난임 해결 방법
• 남자도 노산이 있을까?
• 나이별 자연 임신 확률
• 결론 – 노산, 준비하면 극복할 수 있다

 

[노산 기준 – 몇 살부터 고령 산모일까?]

여성 노산 기준의 경우, 일반적으로 만 35세 이상에 첫 출산을 하는 떄에 노산으로 정의합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난소 기능이 저하되며, 임신 및 출산 과정에서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여성 노산의 경우 나이의 기준은 만나이이고 임신할 때가 아닌 출산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연령별 노산 분류의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만 35세 이상일 때는 의학적으로 노산으로 봅니다. 40세 이상일 경우에는 고위험 임신으로 관리 필요하다고 판단하며, 45세 이상이 되었을 경우에는 자연 임신 확률 급감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노산 대상 – 누가 해당될까?]

여성 노산 기준은 대개 나이로 보고 있으나, 다음과 같은 경우에 노산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 35세 이상 첫 출산을 계획하는 여성을 시작으로, 난임 이력이 있는 여성 또한 노산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전 질환 또는 생식 건강에 문제가 있는 여성을 포함해 자연 임신이 어려워 시험관 시술을 고려하는 여성 또한 노산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자 노산 시 생물학적 변화 – 나이가 들수록 임신이 어려운 이유]

여성 노산 기준을 나이로 정한 것은 생물학적 변화에 따른 결과입니다.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난소 기능과 호르몬 균형이 변화하여 자연 임신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성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배란 횟수가 감소하게 됩니다. 난자의 질은 만 35세를 기준으로 급격하게 감소하기 시작하며 나이가 듦에 따라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게 됩니다.

 

그에 따라 유산 및 임신 합병증 위험이 증가해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단, 여성 노산 기준에 들어갔다고 해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많은 의학적인 발달로 임신과 안전한 출산 또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성 노산 시 기형아 위험 – 연령이 미치는 영향]

여성 노산 기준을 정해놓은 것은, 나이가 많아질수록 염색체 이상 발생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35세 이후 다운증후군 등 유전적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기형아 발생 확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30세 여성의 경우 약 1,000명 중 1명 꼴로 기형아가 발생하고 있으며, 35세 여성일 시에 약 350명 중 1명의 기형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40세 여성은 약 100명 중 1명의 기형아로 1%의 확률을 보이고 있으며, 45세 여성의 경우 약 30명 중 1명입니다.

 

단, 수많은 사전 검사로 기형아 선별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고령 임신을 계획 중이라면 기형아 검사(산전 검사)를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난자와 폐경 – 가임력 저하 시기]

여성의 난자는 출생 시 약 100만 개가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감소합니다.

 

단, 적게 가지고 태어났다고 걱정할 필요도 많이 가지고 태어났다고 해도 안심할 사항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난자는 가지고 태어난 것을 전부 소진하는 것이 아닌 폐경 전까지만 소진 후 남은 난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나이별 난자 수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20대에는 약 30만 개의 난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30대 초반에는 약 12만 개를 가지고 있게 되며, 여성 노산의 기준이 되는 35세 이후부터 급격히 감소하여 40대에는 임신 가능성이 급감하게 됩니다.

 

 

또한 평균 폐경 연령은 50세 전후이며, 따라서 폐경이 가까워질수록 자연 임신 가능성이 희박해집니다. 하지만 의학이 많이 발달한 만큼 여성 노산 기준을 지났다고 해도 임신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시험관 시술, 난자 냉동 등으로 여성 노산 기준을 넘었다고 해도 안전한 임신과 출산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아래에서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성 노산 시 시험관 시술 – 난임 해결 방법]

여성 노산 기준을 넘어 고령 여성의 경우, 자연 임신이 어렵다면 시험관 시술(IVF)을 추천합니다.

30대 초반에 시술을 하게 될 경우 약 50%가 임신에 성공하게 되며, 35세의 경우 약 40%, 40세의 경우에는 약 20~25%가 성공을 하게 되고 45세 이상의 5%로 가능성이 있으니 포기하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따라서 나이가 많아질수록 난자 질이 저하되므로, 아래에서 난자 냉동에 대한 내용과 정부 지원까지 한번에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난자 냉동 정부지원

 

[남자도 노산이 있을까?]

여성과 달리 남성은 폐경이 없지만, 남성 또한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40세 이후 정자의 질과 운동성이 저하되어 임신 확률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남성이 고령에 임신을 할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남성이 고령인 경우 정자 수 감소하게 되고, 유전적 돌연변이 위험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연 임신의 가능성이 저하되며 여성 노산의 기준과는 또 다른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나이별 자연 임신 확률]

여성 노산 기준에 따라, 생물학적으로 자연 임신 가능성은 나이가 들수록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20대 초반의 경우에는 90%가 자연임신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으며, 30대 초반의 경우에는 75%. 35세의 경우에는 66%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고 40세에는 44%가, 45세 이상에서는 10% 미만의 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임력 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에서는 미혼을 포함해 가임력 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니, 아래에서 정확히 알고 신청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 -보건소 바로가기

 

[결론 – 노산, 준비하면 극복할 수 있다]

여성 노산 기준에 따라 노산에는 여러 위험 요소가 있지만, 적절한 관리와 조기 대처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이 가능합니다.

 

가임력 검사 및 난자 냉동 고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으며,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난자의 질을 높이는 것 또한 가능할 수 있습니다.

 

여성 노산의 기준에 들어간 경우에는 산전 검사 및 기형아 검사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필요 시 시험관 시술 고려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을 고민하고 있다면 산부인과 전문의 상담을 통해 현재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임신을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